본문 바로가기
국제정치

미국의 쇠퇴, 다극화 시대 전망 (에마뉘엘 토드)

by ymgfaith 2025. 4. 15.


미국의 쇠퇴, 정말일까? 에마뉘엘 토드의 경고

에마뉘엘 토드의 다극화 시대

 

미국의 쇠퇴, 20년 전부터 예견했다?!

에마뉘엘 토드라는 프랑스 역사학자를 아시나요? 그는 20년 전부터 미국의 쇠퇴를 예견했대요 . 2001년에 "제국의 몰락"이라는 책에서 말이죠 . 그는 미국이 산업 기반을 잃었다고 분석했어요 . 미국이 군사력에만 의존하는 '허상의 제국'이 되었다고 진단했죠 .
2002년 911 테러 직후에 이 책이 나왔어요 . 감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냉철하게 미국을 분석한 책이죠 . 토드는 경제 구조 변화를 쇠퇴 원인으로 꼽았어요 . 사회 구조 붕괴와 일방적인 외교 정책도 원인이라고 봤죠 . 특히 '달러 특권'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이 약점이라고 강조했어요 .
토드는 왜 미국이 쇠퇴한다고 생각했을까요? 미국이 세계 질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못 한다고 봤어요 . 미국이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의존한다고 생각했죠 . 그러면서도 군사력만 과시하는 모습이 불안정하다고 판단했어요 . 마치 로마 제국처럼, 외부로 힘을 쓰면서 내부 문제를 숨기고 있다고 본 거죠 .

 

미국은 '달러 특권'으로 버티고 있다?!

토드는 '달러 특권'이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라고 했어요 . 미국은 기축 통화국이라 무역 적자가 심해도 괜찮다는 거죠 . 외국 자본이 계속 달러를 사들이니까요 . 하지만 토드는 이런 상황이 계속될 수 없다고 봤어요 . 세계가 미국을 위해 저축하고, 미국은 소비만 하는 불균형한 구조라는 거예요 . 결국 국제 질서에 문제가 생길 거라고 예상했죠 .
미국 내부의 사회 구조도 문제라고 지적했어요 . 소득 불평등이 너무 심하다는 거죠 . 교육도 약해지고, 중산층은 줄어들고, 백인 노동자들의 기대 수명까지 줄어들고 있대요 . 이런 건 국가 시스템이 망가지는 징조라고 봤어요 . 옛날 소련이 망하기 전에 나타났던 현상이랑 비슷하다고 하니 심각하죠?

 

미국, 혼자만 잘 나가면 된다?!

토드는 미국이 다른 나라와 협력하지 않는 것도 비판했어요 . 국제 기구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 거죠 . 혼자 행동하는 건 강한 게 아니라 오히려 외톨이가 되는 거라고 했어요 . 질문도 못 하게 하는 힘은 무서운 거죠 .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믿지 못하게 된다는 점도 지적했어요 . 힘으로만 누르는 패권은 오래 못 간다는 경고인 것 같아요 .
미국은 자기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대요 . 토드는 이런 생각도 위험하다고 봤어요 . 다른 나라의 상황을 무시하고 갈등을 만들 수 있다는 거죠 .
 

 

러시아의 부상, 새로운 세계 질서의 시작?!

토드는 "제국의 몰락"에서 러시아가 다시 강해질 거라고 예상했어요 . 미국 힘이 약해지면 러시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고 본 거죠 . 미국 혼자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시대는 끝났다는 거예요 . 러시아를 포함해서 여러 나라가 힘의 균형을 맞추는 세상이 올 거라고 예측했어요 .
러시아는 자원이 많고 과학 기술도 뛰어나서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고 봤어요 . 토드가 생각하는 새로운 세상은 여러 나라가 서로 균형을 이루는 세상인 거죠 . 이제 미국이 약해지는 걸 막을 게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

 

"서구의 패배", 토드의 또 다른 경고?!

토드는 최근에 "서구의 패배"라는 책을 냈어요 . 여기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과 서방이 졌다고 주장했어요 . 미국이 다른 나라 일에 함부로 끼어들어서 오히려 세계가 위험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죠 . 미국은 물건 만드는 능력이 약해졌다고 했어요 . 종교적인 가치도 예전 같지 않아서 퇴폐적인 문화가 퍼지고 있다고도 했죠 . 러시아는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반면에 미국은 오히려 못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 서구 문명이 점점 쇠퇴하고 있다는 거죠 .
 

 

 

미국의 미래는?

에마뉘엘 토드의 분석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줘요 . 그의 말이 다 맞다고 할 수는 없겠죠 . 하지만 세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권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 토드의 책을 읽으면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흐름을 알게 될지도 몰라요 .